1. 벌초하다 오는 길에 괴산군 레전드 맛집 발견 [탕수육이 전설의 레전드]
안녕하세요 람쥐도령입니다.
벌초하고 오는 길에 발견한 찐맛집으로 전설의 레전드급 맛집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가는 길이나 위치가 좀 많이 헬인 곳에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 어디야 하시겠지만 음 충주와 괴산군 사이에 있는 감물면이라는 곳인데
이 근방에 선산과 묘가 있어서 저같은 경우에는 매번 지나가는 길입니다.
그래서 어르신이나 어른들이 자주 들르시지만 저는 이번에 처음 가보고 깜짝 놀라서 리뷰합니다.
저는 그냥 그럴 줄 알고 처음에 사진을 제대로 확보 못했었는데
블로거의 자질과 내공을 얻으려면 아직 한참 남았나봅니다.
2. 본격 리뷰 대가짬뽕 외관과 전경
보시면 알겠지만 자료 확보가 조금 미흡했었던 문제가 있습니다.
실제로 가보면 명절이나 벌초 시즌 이럴때 가면 대기열이 너무 길어서 먹기 힘들거나 기다려야하고
평소에는 한 3~4테이블씩 있습니다. 짬뽕 보면 해물이 가득한데
여기는 육지인데 어떻게 해물을 계속 공수하시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가게는 이렇게 크게 다르지 않는 동네 짬뽕집 인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 물론 위치가 좀 매우 특별하긴 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분이 자신이 있으셨나봅니다 ㅋㅋㅋㅋㅋㅋ
완전 도로만 빼면 들판 위에 짬뽕집 하나 있는거 같아요.
근데 레전드급 맛집인거 보면 제가 볼때는 약간 전설의 포켓몬이나 전설의 주방장 전설의 관장님
이런 느낌인거 같아요.
네 추석때도 영업한다고 합니다. 월요일은 정기휴무일이고
거의 연중무휴 수준으로 거의 매일 장사하시는듯 주6일제 ㄷㄷ
짬뽕이 요즘 가격이 9천원이면 뭐 적당한 가격인듯 합니다.
탕수육도 소 중 대가 있는데 짬뽕이나 짜장면 각자 한그릇에 탕수육 중짜리 하나면 충분해보입니다.
4명이서 성인남자 4명이서 그렇게 먹었는데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짬뽕인데 해물이 가득들었죠. 해물도 싱싱합니다.
그 뭐랄까 사람들이 많아와서 재료 순환이 매우 잘되는 것 같았어요
저희 갔을때는 대기열 2번이여서 차에서 좀 기다리다 먹었습니다.
저희는 가자고 했는데 작은 아버지가 여기서 먹어야한다고 해서... 근데 괜찮은 선택이였는듯 하네여
어 왔어 왔어 보세여 이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탕수육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사진을 잘찍은건지 ㅋㅋㅋㅋㅋㅋ 진짜 맛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잘나왔네
와 다시 생각해도 고개 저어지면서 입에서 와 소리 나옵니다
진짜 맛있어요. 여긴 진짜 제가 가본 중화요리 탕수육 부분에선 단연 최강급입니다.
제가 선정한 청주의 중화요리집 TOP3 보다 탕수육에선 더 위이고 면요리는 TOP와 비슷합니다.
와 떼깔 보소.... 탕수육은 속은 쫄깃하고 겉은 바삭하고 뿌려진 소스는 기가 막힙니다.
야채는 숨이 죽지 않고 적절한 온도로 소스가 버부려집니다. 진짜 대박이에요.
다시 짬뽕으로 돌아와서 꽃게는 국물내는 용도같고 살은 실하진 않습니다. 원래 그렇죠.
홍합이나 조개 미더덕 등은 깔끔하게 냄새 없고 맛이 있었고 오징어는 조금 실하지 않은 느낌이였습니다.
국물은 매콤하고 전체적으로 조화가 잘되어서 짬뽕은 왠만한 맛집에 버금가는 수준입니다.
다만 탕수육이 이 집은 최강입니다. 꼭 가보세요.
람쥐가 뽑은 전설의 중화요리 맛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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