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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도령의 생활꿀팁

로또 최대 당첨금과 최저 당첨금 평균과 미국 로또 당첨금까지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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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람쥐도령입니다. 인생의 한방이다 라는 말이 있듯 우연찮게 샀던 로또로 일확천금을 얻은 사람들의 이야기는 종종 우리들에게 삶의 희망이나 기대감을 주기도 합니다. 물론 특정 인물이 과도한 경제적 수익을 얻는 것에 국가가 이를 공정한지 판가름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그것에 대해 규제와 세금을 물리는 것은 조금 과한게 아닌가 합니다. 보통 우리가 당첨됐다고 외치는 로또의 세금은 무려 33%이니까요. 예전에 일주일 마다 로또를 하나씩 사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친구는 그 로또로 일주일을 기대하면서 산다고 했습니다. 물론 거진 10년 가까이 한번도 당첨이 안됐습니다. 정말 될 사람만 되는 것 같네요. 오늘은 이런 로또의 최고 당첨금액과 최저 당첨금액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 한국 로또 최고 당첨금 407억 2295만 9400원(19회차 03.4.12)
  • 한국 로또 최저 당첨금 4억 593만 9950원(545회차, 13.5.18)
  • 미국 로또 최대 당첨금 2조 5000억원
  • 평균 1등 당첨금 평균 (2021년기준) 약 26억 4400만원

로또
로또 당첨 되면 과연 무엇을 할까?

 

1. 한국 로또  최고 당첨금

한국 로또 초기에는 로또를 산 사람들이 이를 까먹거나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이월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죠. 19회차는 그런 이월된 당첨금액 점점 쌓이고 쌓이다가 딱 1명의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한국 로또 사상 최대의 당첨금액을 받게 되는데 407억 2295만 9400원입니다. 현재 기준으로 봐도 엄청난 금액인데 약 20년전 금액이기 때문에 그 금액은 약 1.5배에서 2배정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즉 600~800억원의 가치를 가집니다.

 

한국 로또의 세금

  • 0원이상 5만원 이하 - 무과세
  • 5만원 이상 3억 이하 - 기타소득세 20% 지방소득세 2% 즉 22%
  • 3억 이상 - 기타소득세 30% 지방소득세 3% 즉 33%

과연 세금을 얼마나 냈나 확인해보니 33%로 134억 3857만 6602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정말 세금 조차도 괴랄한 금액입니다. 실수령액이 273억 정도 되니 정말 세금이 많은 것 같습니다.

 

2. 한국 로또 최저 당첨금

한국 로또 최저 금액의 경우 4억원 정도로 세금의 33%를 제외한다면 약 3억이 조금 안되는 금액을 수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왜 이런 상황이 발생했는가는 1등 당첨 번호가 8,17,20,27,37,43 으로 사람들이 잘 찍을 수 있는 번호들로 구성이 되어 무려 30여명의 당첨자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2013년 기준이기 때문에 약 2억8천만원 정도의 당첨금액으로는 아마 서울기준으로 집도 사지 못할 만큼 작은 당첨금액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정도만 당첨되어도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3. 미국 로또 최대 당첨금은? 

미국 로또의 경우 당첨금액이 최대가 아니여도 모두 1조와 2조 사이를 왔다갔다 합니다. 1조라는 단어는 국가나 정말 큰 대기업들이 운용하는 국가재정이나 회사 자산을 말할 때나 쓰이는 단어인데, 이것이 로또에도 적용되는 금액이라고 합니다. 와 1~2조면 저같으면 어디 섬하나 사서 나라를 건국 할 것 같습니다. 이런 미국 역사상 최대의 당첨금액은 무려 2조 5천억원이라고 하는데, 2조 5천억원에 당첨 된다면 저는 저의 목숨부터 위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따금 미국 복권을 한국에서 구매하느니 대행을 하느니 하는데 현재 이런 것은 법정 다툼을 하고 있고 공식적으로 미국의 복권은 미국 국가 내에서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대행이라는 단어가 무의미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첨이 된다고 해도 그들이 과연 그 당첨금액을 주지도 않을 것 같구요. 또한 처벌을 받을 수도 있으니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4. 평균적인 로또의 1등 당첨금은?

평균적인 로또 당첨금액은 약 26억 4400만원 정도한번 당첨이 된다면 일반 서민의 경우 중산층 꼭대기의 삶을 살 수 있을 만큼 확실히 큰 금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로또에 당첨된 사람들의 후일담은 썩 유쾌하거나 좋지 못합니다. 돈을 모두 탕진하고 오히려 더 나쁜 삶을 살거나 이런 당첨금 때문에 싸움이 일어나는 등 불행한 일들을 겪었다고 전해지기 때문입니다. 아마 자신의 노력으로 벌어들이거나, 돈을 가지고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기 때문에 혹은 그런 환경이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저는 아마 당첨되면 아무에게도 말안하고 그냥 통장에 나눠서 넣은 채로 이자만 받으면서 자유롭게 콘텐츠를 만들고, 여행도 다니기도 하고, 사람들에게 이자 받은거로 좋은 일들을 해주면서 살 것 같습니다. 그렇게 쓰면서 살다가 죽을 때는 다 기부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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