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과산탄소다 싱크대 청소에 탁월한 과탄산소다 사용법 싱크대 청소로 냄새 없애봅시다

안녕하세요 람쥐도령입니다. 오늘의 리뷰는 자취나 생활꿀팁으로 싱크대에서 악취가 올라오거나 싱크대 배관을 청소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싱크대 배관을 타고 악취가 올라오지만 이를 제대로 대처하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배관에서 악취가 올라오는 경우는3가지인데 첫째는 배관과 싱크대 연결부위에서 악취가 나거나, 배관 자체에 슬러지가 많이 낀 상태라 악취가 올라오거나 배관 맨 아랫쪽 하수구에 고무패킹이 탈락하여 악취가 올라오는 상황 세가지로 구분 됩니다. 오늘은 배관에 슬러지가 잔득 끼었을때 청소하는 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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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산탄소다가 효과가 있는가?

과산탄소다는 뜨거운 물을 만나면 커품을 내면서 산화합니다. 이를 호흡기로 갑자기 들어마시는 것은 건강에 좋지 못합니다. 바로 뚜껑을 덮어주어야합니다. 또한 이런 산화하는 과정에서 주면에 있는 이물질을 끌어당기는데, 우리는 이런 과정을 청소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싱크대 배관에는 수많은 음식물 찌꺼기와 여러 기름들이 뒤엉킨 슬러지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악취와 이따금 배관이 막기기도 합니다. 과산탄소다는 이런 배관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탁월하며 가격면에서도 저렴하기 때문에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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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와 배관청소에는 과탄산소다가 최고

 

얼룩에는 과탄산소다, 저도 주부가 다 된듯 합니다.

이 과탄산소다는 많이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따금 하얀 옷에 얼룩이 묻었을때 과탄산소다로 표백을 하지만 옷이 망가질 수도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하셔야합니다. 과탄산소다는 물과 만나면 거품을 내면서 끓는데 특히 뜨거운물과 만나면 주변에 이산화산소를 내뿜으면서 마구 끓어오릅니다.(뜨겁지는 않음) 이때 주변에 더러운 물질들도 같이 분해하는 효과가 있는데 이런 역할을 활용하기 위해 주방에서 사용됩니다.

 

다이소에서 2천원 ~ 3천원이면 사고 굉장히 오래 쓰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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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탄산소다로 싱크대 청소하는 법

 

마구 마구 부워줍니다. 냄새는 화가 납니다.

배관 안쪽까지 들어가도록 붑고 주변에도 가득가득 뿌려주세요. 다쓰진 말고 500g이니 50g~100g이면 한번 쓰는데 충분합니다. 100g의 경우 냄새로 화가 많이 나서 진짜 작정하고 다 뿌실 생각으로 할때 합니다. 

 

뜨거운 물로 다 소독해버릴 기세로 부워줍니다.

 

그 다음 커피 포트로 끓인 수돗물을 천천히 부워줍니다. 과산탄소다는 뜨거운 물과 만나야하니 기본에 있던 물보다 뜨거워지도록 잘 부워줍니다. 과탄산소다의 냄새가 지독하거나 유독하거나 하는 것은 없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과산탄소다와 뜨거운 물이 만나자 반응이 일어납니다.

뜨거운 물과 만나면 부글부글 끓어오르기 시작합니다. 나중에는 싱크대 밖까지 막 올라오니 바로 뚜껑을 닫아야합니다. 안에서 계속 부글부글 거리면서 끓고 팽창할 것입니다.

 

얼른 밀봉해서 막아줍니다.

그 다음에 비닐팩 같은 것으로 잘 공기가 세지 않도록 막아줍니다. 옆에 싱크대 구멍도 있는데 그곳도 막는 것이 효과가 확실합니다. 그리고 비닐을 덮어두면 덜컹덜컹거리면서 하얀색 거품과 가스가 올라올 것입니다. 위에 무거운 물체를 올려두어서 고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30분에서 1시간 정도 나두면 슬러지의 접착력 혹은 굳은 형태가 풀어지게 됩니다.

 

수압으로 슬러지를 다 쓸어버립니다. 버릴 칫솔을 뒀다가 빡빡 문지르고 버리는 재활용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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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물을 부워서 한번에 하수구로 내려보내면 되는데, 그냥 수돗물만 틀면 흘려보내는 힘이 약하니 미리 받아둔 물과 함께 흘려 보내서 하수구 아래로 내려보내면 당분간 냄새나 지저분한 싱크대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저는 요리를 자주 하는 편이라서 청소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만 일반적인 자취방에서는 한두달에 한번쯤 하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효과는 확실하니 한번 쯤 해보세요.

 

과탄산소다로 청소하는 것은 1~2주에 한번씩

과산탄소다로 청소를 해주는 것은 1~2주에 한번씩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슬러지가 너무 굳기전에 떨어져나가서 악취가 덜하고, 동시에 위생에도 좋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뜨거운 물을 부울때 주의해야하는 것이 너무 노후화된 배관이면 가끔 녹아서 뚫리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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