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람쥐도령입니다. 제가 놀라운 사실을 알아서 가져왔습니다. 바로 공중전화이죠. 지금은 스마트폰을 너도 나도 한두개씩은 가지고 있기때문에 아무도 쓰지 않는 것이 이 공중전화입니다. 이제는 전국에 3만대도 남아있지 않다고 합니다. 최근 통계에 의하면 28000대가 전국에 있으며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어디에 있는지도 잘 모르고, 있어도 쓰는 사람이 없거나 사진이나 영상물을 찍는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가 대부분 일 것입니다. 하지만 없어지지 않은 이유는 유사시를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전방위적인 통신 혼란이나, 개인의 통신장비가 망가졌을때 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유선공중전화이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아주 어릴적 어머니가 고향에 전화하실때 시외요금이 너무 비싸서 이 공중전화로 전화하셨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때 당시 요금은 조금 비싸다고 여겨졌었습니다.
1. 지금의 공중전화에서 무슨 화폐가 사용가능한가?
대한민국은 이제 현금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카드 혹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스마트뱅킹을 사용합니다. 즉 공중전화에서 이용할 수 있는 화폐가 급격하게 줄어들었고, 10원 짜리 동전은 2020년을 기준으로 폐기 하기 시작했습니다. 공중 전화에서는 기존의 카드가 사용이 되지만 요금이 비싸기 때문에 생각없이 쓰다간 엄청난 요금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그나마 가장 많이 공중전화가 사용되는 곳은 군대 즉 군인들이 군부대에서 친구나 가족에게 통화하는 용도로 사용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사용 할 수 있게 되어서 이런 문화도 곧 사라질 것 같습니다.
2. 2022년 공중전화 요금은 얼마인가?
서비스명 | 가격 | 비고 |
시내 통화료 | 180초 / 70원 | |
시외 통화료 | 180초 70원 | 1대역 (과금거리 30km 이내) |
43초/ 70원 | 2대역 (과금거리 31km 이상) | |
61초 / 70원 | 2대역 할인시간 |
공중전화 요금은 2002년을 기준으로 더이상 오르지 않고 모두 같은 70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현재에 이르러 통화무제한이 거의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중에서의 70원은 꽤나 비싼 요금제로 생각됩니다. 타지에 있는 친구와 1시간을 통화했을시 5860원이라는 금액의 통화요금이 나옵니다.
더이상 공중전화를 사용하지도 않고 일종의 방치되고 있는 통신회선이기 때문에 가격이나 할인기준 등이 뒤죽박죽으로 매우 혼란스러운 경향을 띕니다. 하지만 이를 수정하기는 힘들어보이는 것이 사회적인 수요가 전혀 없는 상황이고, 이를 굳이 수정하려한다면 또한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통신사에서도 이런 문제점들을 수정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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