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사전예약 통신사 별 사전예약 혜택 정리

안녕하세요 람쥐도령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아이폰 14가 새로 출시 된다는 소식과 함께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아이폰을 구매하려고 요즘 알아보는 중 입니다. 제 스마트폰은 갤럭시이지만 처음으로 아이폰을 사보기 위해서 이것 저것 알아보고 있습니다. 저는 보통 스마트폰을 한번 사면 4~5년을 사용하는데 지금 저의 폰도 꽤나 오래된 폰이여서 오랫만에 새 폰을 사는데 기대가 많이 됩니다. 현재 알아보고 있는 아이폰 14의 사전예약 정보를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아이폰 14가 출시되었다 이번에는 퍼플이 컨셉인가? 출처 아이폰 14

1. 한국 앱등이들의 강력한 지지가 있음에도 왜 매번 우린 3차국일까...?

이번 아이폰 14의 경우 퍼플이 주요 컨셉인 것 같습니다. 아이폰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는 9월 7일이고,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9월 8시 새벽 2시에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Far Out 이라는 이벤트를 통해서 아이폰 14를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사전예약이나 출시 준비로 한창이라고 합니다.

 

독일, 인도, 캐나다, 중국, 일본, 싱가포르, 스페인, 영국, 미국, 호주 등 30여개 국을 1차 출시국으로 9월 14일(금) 오전 5시부터 아이폰 14와 아이폰 14 플러스를 예약 판매했습니다. 9월 23일부터는 말레이시아와 터키 등의 20개국에서 2차 출시를 진행했습니다. 한국은 3차 출시국으로 보이며 30일 사전 주문을 통해 10월 7일날 출시할 것 같습니다.

 

새로운 구성인데 성능차이가 거의 없다는걸 말로 꾸민 것 같은 구성이다.

매번 혁신, 혁신하지만 성능이나 변화가 엄청나게 비약적으로 오르진 않은 것 같습니다. 만약에 저렴하게 아이폰을 사용하고 싶으시거나 스마트폰 최신형에 큰 관심이 없으시다면, 중고거래 사이트나 당근마켓에서 지금 부터 아이폰 12나 13을 구매하시면 이전에 비해 많이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2. LG U+ 사전예약 알림 및 사전예약 혜택정리

사전 알림인데 모두에게 퍼주는 1000원 이벤트를 합니다. 출처 LG U+

 

LG U+ 사전예약 기간 정리

알람 기간 : 9월 8일 ~ 9월 29일(목) 까지

예약 기간 : 9월 30일(금) ~ 10월 7일 (금) 오전 7시 59분

 

제가 사용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올렸습니다. LG U+의 경우 알람 신청을 하면 100% 경품을 준하고 합니다. 카카오페이 천원이 사실상 경품인거 같습니다.워너비 잇템의 경우 추첨 제공이고 우영미 티셔츠 애플워치7 미우미우 호보백 애플 에어팟 맥스 등이 있습니다)

 

• 카카오 페이 1천원권
• 워너비 잇템 추첨(우영미 티셔츠, 미우미우 호보백, 애플 아이팟 맥스, 애플워치7 등)

추첨 상품이 거의 대부분이라 실망스럽기도 합니다.

 

3. SKT 사전예약 알림 및 사전예약 혜택정리

사전알람으로 커피를 줍니다. 달리세요 여러분. 출처 SKT

 

SKT+ 사전예약 기간 정리

알람 기간 : 9월 8일 ~ 사전예약 전날까지

예약 기간 : 9월 30일(금) ~ 10월 6일 (목)

 

SKT은 사전예약 알림을 하면 스타벅스 커피를 준다고 합니다. 사이즈는 (tall)이고 500원 정도 더주고 사이즈 업을 해서 마시면 좋을 것 같아요. SKT의 경우 딱히 상품을 주기보단 자사내의 할인 혹은 기프티콘 등을 증정하여 구매를 유도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혜택이라고 할 것이 없어 보입니다. 좀 짠내가 나는듯 하네요.

 

• 5G 언택트 플랜 프로모션
• 티타 롯데카드 캐시백 + 요금 할인
• 티.다.팩 11번가 최대 18만원 혜택
• W.CONCEPT 컬래버 패션 아이템 제안
• T기프티 카드 증정

사전예약이 어떻게 해서든 끌어모은 느낌이 강합니다.

 

4. KT 사전예약 알림 및 사전예약 혜택정리

가장 사람들이 싫어하는 유형의 이벤트입니다.. 출처 KT

KT 사전예약 기간 정리

알람 기간 : 출시 전

예약 기간 : 9월 30일(금) ~ 10월 6일 (금) 오전 23시 59분까지

아이폰 출시 : 10월 7일(금) 8시 

 

KT는 나름 신선해 보이려는 노력으로 퀴즈를 했고, 관심을 오래 집중 시키기 위해서 도입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별로 좋아하는 방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사전예약으로는 상품이 다른 통신사에 비해 크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받을 수 있는 인원이 한정되어서 피로감만 주지 않을까 합니다. 사전예약 알람에 비해 진짜 사전예약의 혜택이 오히려 적어 박탈감을 불러오지 않을까합니다... 다음에는 그냥 많이 주는 이벤트로 해주세요.

 

• 아이폰 14 전용 악세사리
• 카드 무이자할부, 캐시백
• 무직타이거 피크닉 세트

사실상 통신사들은 그다지 이익을 취하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일종의 방어전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혜택의 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사전예약 알람이기 때문에 이기도 하고 삼성이나 LG와는 다르게 회사 자체에서 추가적인 상품을 지원해주지 않아서 더 갤럭시와 차이를 느끼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폰은 절대적인 충성고객이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은 별 상관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 갤럭시인이다가 아이폰에 기웃거리는 입장이기 때문에 확실히 비교가 되어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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