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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도령의 건강도감

뚱뚱한 사람은 성격이 좋을까? 과연 물만 마셔도 살찔까 비만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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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람쥐도령입니다. 과거 198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한국은 먹을 것이 부족해서 비만은 드문 체형이였고, 설사 있다고 하더라도 비만을 질환이 아닌 부유함과 덕스럽게 보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에 이르러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비만은 심각한 만성질환 중 하나로 보고 있을 만큼 심각한 수준입니다. 한국의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발표로 볼때 한국인의 전체 인구중 약 40% 정도가 비만으로 볼 수 있을 만큼 심각합니다. 약 10년전의 30%에 비해도 상당히 높아진 실정이며, 이런 비만은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속설로 뚱뚱한 사람은 성격이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왜 이런 말이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과연 정말 뚱뚱한 사람들은 성격이 좋은 것일까요? 또 물만 마셔도 살찐다는 소문이 진짜일까?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만
뚱뚱한 사람은 푸근한 이미지로 유명하다.

 

목차

     

     


    비만인 사람의 후덕함과 물마셔도 살찌는 진실

    • 비만인 사람에게 좋은 성격이란?
      비만인 사람들의 경우 후덕하다는 소위 속설이 있지만 이는 사실이아닙니다. 그들이 원만하고 잘웃는 성격을 보일때 그 이미지가 더해져서 사람들의 인식이 더 강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히려 번번히 다이어트를 실패하여 큰 좌절감과 의기소침해진 마음이 있으며, 또 이런 좌절감과 우울감이 반복되어 또 폭식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겪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물만마셔도 살찐다?
      물만마셔도 살찐다는 것도 사실과 다릅니다. 수분은 신체에서 가장 필수적인 물질이며, 이런 수분은 노폐물을 제거하고 체액을 깨끗하게 해줍니다. 

     

    • 비만에게 나타는 5D
      Disfigurement(미관상 결점)
      Discomfort(불편함)
      Disability(무능함)
      Disease(질병)
      Death(죽음)

     

     


    뚱뚱한 사람들은 과연 성격이 좋을까? 그들의 심리상태

     뚱뚱한 사람들은 마른 사람들보다 잘 웃고 활발해보이거나, 화를 잘내지 않는 등 상대적으로 낙천적으로 보입니다. 또한 예전부터 뚱뚱한 사람에게 사회가 주입한 이미지는 후덕함과 복스럽다는 등 생김새 만큼 둥근 이미지를 부여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전의 경우 국가적으로 가난한 상황이였기 때문에, 잘먹어서 비만인 경우는 보통 삶이 풍족하다는 뜻이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의미는 현대에 와서는 완전히 다르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가난한 사람이 기름지거나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섭취하여 비만인 경우도 많으며, 부유한 사람들은 건강식을 먹으며 운동을 하여 건강을 관리하기 때문입니다.

     살이 찐 사람들의 웃음과 밝은 성격은 방어기재에 따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마음속에 이미 번번히 다이어트에 실패한 경험이나, 사회적으로 그들을 놀리거나 차별하는 경험들을 이미 많이 한 상태이기 때문에, 마음속에는 우울감이나 불안 등의 감정이 상대적으로 많을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이런 불안한 심리상태를 달래려고 악순환으로 또 폭식을 반복하고 점점 스스로에 대한 우울감이나 불쾌함 등을 망각하게 됩니다. 비만환자에게 음식을 먹는 행위는 아기가 엄마에게 안기는 행위나, 일종의 도피처 혹은 휴식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뚱뚱함을 비난하지 말고 그들의 심리상태를 이해하고 들여다 볼 수 있어야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만 마셔도 살이 찔까?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물을 많이 마셔서 몸의 붑기가 오르거나, 섭취한 물의 양 때문에 단순히 몸무게가 올라간 것이 잘못 전해져서 발생한 속설입니다. 물은 거의 칼로리가 없으며, 만약 정말 살이 쪘다면, 물 말고 다른 것을 많이 섭취하지 않았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물은 오히려 건강과 비만에 큰 도움이 됩니다. 물은 신체에서 발생하는 노폐물을 배출하는 가장 큰 역할을 하며, 신체 여러부분에서 생체작용으로 많은 열량을 소모하게 만듭니다.

     또한 운동을 할때 분해 된 지방이 포도당이 되어 혈관을 떠돌다가 다시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운동할때 수분 섭취는 활성산소와 각종 노폐물, 분해된 잔여 영양소 등을 배출하는 것에 큰 도움을 줍니다. 운동 전후로 물을 마시지 않는 행위는 새차를 할때 세제를 잔득 차에 묻힌 상태로 청소를 하고, 물을 안뿌리고 그냥 돌아다니는 것과 같습니다. 

     

     

     


     

    비만에게 오는 5가지 고통 5D

     미국 의학박사 딜에 의해 보고된 비만인 사람에게 나타나는 5D는 비만 인 사람에게 나타나는 5가지 현상을 말합니다. 이런 5가지 현상은 Disfigurement(미관상 결점), Discomfort(불편함), Disability(무능함), Disease(질병), Death(죽음) 이렇게 5가지를 말합니다. 현재 비만이거나, 과거에 비만이었던 사람에게는 사회적, 신체적인 피해가 비만이 아닌 사람보다 더 심하게 나타나는데 그것이 다음과 같은 5D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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