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3개월 금연 방법과 금연 노하우 정리 (금연약과 금연클리닉 포함)

안녕하세요 람쥐도령입니다. 오늘은 리마인드 프로젝트로 금연의 일대기를 다시 공개적으로 집필하고자 합니다. 현재 저는 금연 533일차 입니다. 저의 금연 기록은 어플과, 네이버에 금연 카페에 있습니다. 제가 뒤늦게 블로그를 시작하여 기록이 온전하지 못해서 보충하여 금연을 어떻게 성공했는지 부터 그 과정들을 기간을 나누어 글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꼭 금연을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몇번의 시도 끝에 결국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그 방법을 모두 알려드리고자 하오니 조금만 집중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금연의 방법은 다양하지만 일기도 나름대로 도움이 된다.

이 글이 작성된 것은 작년 7월 5일입니다. 금연의 시기중에 가장 고비가 금연 시작 후 3일 3주 3달이라고 생각합니다. 333이 가장 큰 고비이며 가장 금단증상과 흡연의 욕구가 강한 시기입니다.

 

1. 보건소 혹은 금연지정병원에서 금연약을 받자.

저는 금연을 시도하는 것이 딱 한번만에 성공한 것이 아닙니다. 수십차례 시도를 했었고 실패를 했었습니다. 그중 가장 흡연에 대한 욕구나, 금연을 비교적 쉽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금연클리닉에 참여했을 때입니다.

소위 챔픽스라 불리는 하늘색 약을 받아서 이것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챔픽스는 우리 뇌의 도파민에 니코틴 보다 먼저 달라붙어서 니코틴을 흡연을 통해서 흡수해도 도파민 분비가 잘 안되게 만드는 것을 약효로 합니다. 즉 챔픽스를 먹은 후에 담배를 피면 담배가 맛이 없거나 역한 느낌을 받는데 마치 담배를 몇개피 핀 상태로 또 필때 느낌을 받습니다. 즉 그렇게 되면서 담패를 멀리하게 되는 방법을 취합니다. 즉 금연할때 문제인 금단증상이 거의 없다는 뜻입니다.

 

다만 약이 매우 독한 약이여서  부작용이 심한 편인데, 빈속에 먹으면 속이 매우 아프다거나, 정말 잠을 잔지 밤을 샌건지 모를만큼 이상한 꿈을 많이 꾸는 문제가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저는 꿈에서 거꾸로 날라다니는 꿈을 꾸고 깨지도 않아서 식은땀을 흘리면서 앓으면서 자다 깬 경험도 있습니다. 또한 빈속에 먹으면 속이 안좋을때는 아프다 못해 토할 정도입니다.

 

처음에 2주간만 1~2만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그 이후는 국가에서 모든 비용을 지불하며 기간을 3달을 채우면 기존에 냈던 몇만원의 비용까지 모두 환급해줍니다. 저는 이 금연 클리닉을 3번정도 했으며 모두 실패했습니다. 8달 6달 3달 이렇게 3번 했었습니다. 결국 이것이 약이 방법이 아니다 라는 것을 느꼈고, 보통 금연약 까지 먹고 못끊으면 불가능 하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금연에서의 난이도는 쉬운 편입니다.

 

2. 금연캠프에 참여하자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금연캠프라는 곳이 있습니다. 금연하는 사람들을 모아두고 금연이 가장 힘든 3일간 같이 숙식하면서 금연을 하는 방법입니다. 솔직히 3일만 참으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집에서 끙끙거리면서 참는 것이나 큰 차이는 없습니다. 처음 금연할때 3일간은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몹시 짜증이나 예민함이 폭발 할 것이고, 이 시간이 빨리 끝나길 바라면서 참을 것입니다. 이때는 그냥 계속 자거나 정신줄을 좀 놓고 휴식을 취하는 방식으로 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일부는 3일동안 계속 고주망태로 먹으면서 잠을 자는 방법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어지간히 의지가 없으신게 아니면 저는 비추천합니다.

 

3. 그냥 오로지 정신력으로 하는 쌩금연

저는 오로지 정신력으로 하는 쌩금연으로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이때는 마인드의 정립이 굉장히 중요한데, 담배를 피지 않을 이유를 너무나 강렬하고 명확하게 두는 방법입니다.거의 대부분이 이 방법으로 성공을 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담배 피면 건강이 악화되서 죽게 생긴 사람은 담배를 끊습니다. 왜냐하면 목숨이라는 자신이 생각하는 중요한 것의 반대에 담배가 있기 때문입니다. 실시간으로 담배를 피고 싶어도 실시간으로 목숨이라는 망각 하기 힘든 가치가 이를 억제하게 됩니다. 

 

일부는 연인의 요구, 가족의 요구 등으로 끊는 상황이 있습니다만 금연의 이유를 타인에게 두는 것을 저는 비추천합니다. 일단 딸이라는 관계가 변화(불륜, 배신)등으로 파괴될 확률은 적지만 그 이외의 관계는 부셔지기 쉬운 관계이기 때문에 바로 흡연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저 또한 같은 방법을 취했는데 제가 생각하는 가장 소중한 가치는 성공이고 저는 담배를 피면 이런 성공에 방해가 되고 저해가 된다고 여겼습니다. 저에게는 실시간으로 떠오르는 단어나 목적 감정 등이 이런 성공에 대한 욕구이고, 담배 또한 실시간으로 피고 싶으니 반대에 둔다면 성공하려면 담배를 끊어야한다 라는 머리 속 프레임이 생깁니다. 즉 강렬한 성공에 대한 욕망이 금단증상이나 중독성 조차 눌러버리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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