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대설특보 등산 가실 때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람쥐도령입니다. 저는 운동도 하지만 소모임으로 등산 동호회에도 가입해서 이따금씩 등산을 가기도 합니다. 첫 등산을 속리산 설산 등반을 했었는데, 이때 나이가 중학교 3학년 이였던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다같이 설산 등반을 가서 아침해를 보고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설산은 엄청 아름답고 등산의 별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설악산을 등반하려고 했는데 설악산에 대설특보가 떠서 설악산을 언제 갈 수 있을지 등산 동호회에서도 어려가지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함께 알아보시죠.

 

산에서 폭설을 만나면 정말 위험 할 수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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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대설특보는 설악산

2022년 가을 첫눈은 어디서 내릴까 하고 궁금해했지만, 가을에 대설특보가 찾아왔습니다. 10월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것은 17년 만으로 2005년 이후 없었던 기후 현상입니다. 기상청에서는 24일 오전 8시에 강원 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25일 새벽 3시까지 계속 눈이 내려 최대 7cm의 눈이 쌓일 것이라고 예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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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 보다 추운 가을 추운 겨울로 예상

10월에 영하 4도 까지 떨어지면서 평년보다 훨씬 추운 날씨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올겨울은 특히 찬공기가 강하게 남하하고 있어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더불어 바람도 많이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떨어지는 현상이 반복된다 기상청은 전했습니다. 이런 영향으로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강원도부터 경북 북부의 해안가에서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또한 2000년 이후 대설특보는 모두 11월 중순 혹은 12월에 발생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년도는 기존 년도에 비해 추운 날씨로 인해서 17년만에 10월에 대설특보가 내려졌다고 합니다. 이런 날씨에 산행을 간다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대설특보가 해제되고 동시에 날씨가 풀려서 사무소에서 등산 가능하다는 공지를 보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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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가 안좋을 때 산행은 민폐

예전에 동호회에서 기후가 안좋은데도 무조건 상남자 파티라면서 등산을 간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결국엔 사고나 나서 헬기가 뜨고 헬기가 급히 구급해서 데리고 갔었는데, 헬기가 못뜨는 곳이면 구급대원들이 산을 뛰어올라와서 들고 다시 뛰어내려가야한다 합니다. 헬기가 뜨는 비용이 그때 당시 150만원이라 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기후가 안좋을때 산행을 가서 민폐를 저지르는 것은 매우 적절하지 못하다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