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람쥐도령입니다.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세계적으로 경제의 문제나 이념의 충돌 등으로 혼란스러운 시기가 도래했습니다. 하지만 유럽의 군사연합으로 볼 수 있는 나토와 러시아는 직접적인 충돌은 피하고 있고. 일종의 대리전으로 전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경우 이미 상당량의 국력을 소비했지만, 패권국가를 꿈꾸는 러시아 입장에서는 우크라이나와 전쟁에서 패할 수 없는 상태이고, 우크라이나의 경우 이미 영토를 수차례 병합당하고 주요 산업시설과 흑해 연안을 빼앗기면 국운이 다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와중에 러시아의 폭격이 이어지고 그 폭격이 나토 국가인 폴란드에 떨어져서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목차
최악의 상황, 러시아의 나토 공격
예로부터 전쟁이란 사람을 죽이고 여러 각종 전쟁범죄들이 벌어지기 때문에, 군사들의 정신을 무장할 명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러시아는 이런 명분이 없는 상태에서 전쟁을 일으켰고, 이는 직접적으로 러시아군의 사기와 직결된 문제가 되었습니다. 러시아의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는 이유없도 목적도 불분명한 전쟁에서 단순히 푸틴의 야망을 위해 전쟁이 시작되었으므로, 반감이 심한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기존의 약속을 깨고 나토가 점차 동진하면서 러시아의 수도 코앞까지 다가온 것은 러시아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벌어졌고 나토도 이를 알기 때문에 나토의 직접적인 개입을 꺼려하고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나토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참전의 명분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폴란드라는 나토 국가가 러시아군에 의한 미사일 공격으로 사상자 까지 발생하였으므로 상황이 더 심각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공격의 이유는?
현지시간으로 15일 폴란드 라디오 방송 ZET에서 발표된 러시아의 공격은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국경인 프르제워도우라는 마을에서 벌어졌다고 합니다. 당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100여발의 미사일 공격이 수행하는 중에 일부가 경로를 이탈하여 폭격이 이루어졌고, 이로 인해서 폴란드 국민 2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주요도시인 동북부 하르키우, 서부 르비우, 북부 지토미르, 동부 수미 등의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를 폭격하는 와중에 발생했습니다.
현재 미국 국방부와 나토는 이런 참사에 대해서 조사중이며 러시아의 경우는 해당 사건에 대해서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서 현재 확증할 만한 정보가 없으며 상황을 주시 중이라고만 답했습니다.
러시아가 나토를 공격하여 전쟁이 벌어진다면?
현재 러시아는 단순히 우크라이나에서 미국이나 유럽의 대리전으로 전쟁을 하고 있음에도 수세에 몰린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군대의 사기는 바닥에 떨어졌고, 러시아의 군대라고 여겨지던 40만명 중 10만명이 사망하거나 포로 되었고, 10만명은 추가적인 강제징집군으로 채워져 군인은 현재 절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무기도 점차 바닥을 들어내고 있으며 경제적으로는 위기에 몰리고 있습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러시아가 더 이상 핵카드 외에는 싸울 수 있는 수단이 줄어 들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가 나토를 공격하여 전쟁이 벌어진다면, 승리 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고, 러시아는 핵카드를 사용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점점 이런 소용돌이에 빠지면 반사이익을 보는 것은 중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의 국력이 러시아와 계속 소비 된다면 태평양으로 진출하고 싶어하는 중국으로는 절호의 기회라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입장과 한국이 모색해야할 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은 솔직히 한국 입장에서는 굉장히 거리감이 있는 전쟁입니다. 동유럽이기 때문에 아시아에서는 거리가 상당히 있고, 직접적인 연관성을 찾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점차 전쟁으로 인한 소용돌이는 커져서 경제적인 문제를 발생시키면서 한국 국민들도 서서히 체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러시아가 유럽에서 전선을 만들면서 전쟁으로 여러 강대국들의 시선이 유럽으로 쏠리자, 중국과 북한이 본격적으로 군사적인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현재 연일 미사일 도발로 미국의 신경을 건드리며 중국은 대만을 언제든 침공하겠다고 공공연히 선포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과 중국의 대만해협해서의 전투기 충돌이 벌어지기도 했었습니다. 전쟁은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고 한국은 국방력을 더 올려서 전쟁의 위기에서 잘 해쳐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저희 세대 내에서 세계전쟁이 벌어질 것이라는 것을 누구나 느끼고 있습니다만 아무도 이에 대한 해답을 내놓지는 못하는 상황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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