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전 전기요금 중 저압과 고압의 차이는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람쥐도령입니다.
오늘은 주택용 전기요금에서 구별되는 저압과 고압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압과 고압의 차이는 공급 받는 방식에 차이가 있다는 점 외에는 크게 다른 점이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대부분 주택용 저압 전기를 공급받고 있으며 큰 대단지 아파트에서만
고압을 공급받고 이를 분배합니다. 즉 우리는 고압을 신경 꺼도 된다는 것이죠.
2. 주택용 전기 저압 고압의 기준이 무엇인가?
제가 쓰는 전기를 살펴본다면 저는 컴퓨터로 작업을 많이 함에도 생활비를 무척 많이 아끼는 편이라
기타계절에는 100kw ~ 120kw를 쓰고 여름에는 틈틈히 에어컨을 켜서 이번에 역대급으로 많이
227kw라는 엄청난 수치가 나왔는데 전 에어컨을 하루 종일 켜보고 살고 싶네요.
에너지 낭비겠쥬... 옛날에 본가에 있을땐 전기요금은 엄청 많이 나왔는데 부모님께 죄송하기도 하네요
저는 지금까지 자취를 꽤나 오래해왔지만 모두 전기를 저압으로 사용했습니다. 왜일까? 고압이 더 쌈;;
이것이 올해 2022년 기준인 고압 전기의 하계 비용입니다. 하계는 조금 더 많이 사용해도 가격이 저렴합니다.
에어컨을 돌리기 때문인데 국가에서 국민들에게 배려나 복지차원에서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이지요.
이렇듯 고압의 경우 전기요금이 누진세가 적용하여 구간별로 730원 / 1260원 / 6060원이다.
주택용 전력 저압의 경우 누진세 적용된 폭이 910 / 1600/ 7300 으로 고압에 비해서 상당히 비싼편이다.
이런 차이는 전기의 공급 전압이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서 정해진다고 할 수 있다.
주택용 저압의 경우 그냥 한전에서 바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220V 380V의 전력을 공급하기 때문이다.
고압의 경우 대단지 아파트에서 22,900V 라는 엄청난 고압 전기를 저렴하게 공급받아 사용한다.
이런 고압은 저압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지만 수전설기(고압전기를 저압전기로 관리하는 설비)등을 갖추고
또한 전문 자격증을 가진 관리인까지 있어야 하므로 전기 기본 단가는 저렴해도 개인 가정에서는 이런 선택은
그다지 합리적인 선택은 아닌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압전기를 사용한다.
3. 즉 정리하자면
고압전기는 저렴하지만 이에 따른 수전설비나 관리인 등 다양한 추가 비용과 관리가 필요하다.
저압전기의 경우 전기 단가 자체는 조금더 비싸지만
한전에서 고압전기를 저압으로 변경 관리 해줘서 보내주는 것이기 때문에 합리적인 선택이고
그래서 대부분 가정이 사용한다.
한전 하계요금 기타계절 요금 차이와 전기세폭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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