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라니냐 현상으로 2022년 겨울 대 한파 예고

안녕하세요 람쥐도령입니다. 최근 지구촌은 심각한 기후 변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이 큰 홍수로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를 입어 국토의 1/3이 물에 잠겨서 아직도 복구를 못하고 있으며, 인도는 40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어 수많은 사람이 사망했습니다. 원인은 3년째 이어지는 라니냐 현상으로 인해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번 겨울의 경우 북미와 아시아의 대부분 국가들이 대한파를 맞이 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현재 전쟁과 국가간 갈등으로 인하여 더 큰 위기를 만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 올겨울 대한파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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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이어지는 라니냐 현상_'트리플 딥'

국제 학술지 '네이처'가 미국립해양대기청이 연구한 기후예측센터의 분석 내용을 공개하면서 라니냐 현상이 3연속으로 진행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트리플 딥'이라 불리며 70여년만에 2회 밖에 진행되지 않은 기현상이라고 합니다. 하지면 현재 탄소로 인하여 지구의 온도가 급격하게 오르고 기후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이런 트리플 딥의 경우 잦은 현상이 될 것이란 관측을 하고 있습니다. 즉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더 잦고 더 강하게 찾아올 것이라는 경고인 것입니다. 

 

* 라니냐는 적도 부근에 찬 해수가 올라오면서 동태평양에서 저수온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라니냐 엘리뇨 현상은 1년마다 순환하며 원래 우리가 알던 기후를 유지해왔습니다. 그 균형이 붕괴되면서 3년 연속 라니냐 현상이 나타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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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과 매우 다른 라니냐 현상

본래 장기간의 라니냐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일시적인 것이기도 하지만, 이전에 라니냐 현상의 반대인 강력한 엘리뇨현상의 반작용으로 강력한 라니냐현상이 오는 것이 정설이였습니다. 그래서 1950년대 이후에 왔던 2차례의 '트리플 딥'이 엘리뇨 현상의 반작용으로 나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의 경우 강력한 엘리뇨 현상이 아닌 그냥 라니냐 현상이 심해기만 하는 것으로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인류가 앞으로 맞이할 엄청난 자연재해의 전초전이 아닌가 하고 과학자들은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기존에 없던 현상이기 때문에 이런 변화가 기후변화인지 단순히 자연적을 발생한 문제인지는 확실히 답을 내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 올해 파키스탄의 전국토의 1/3이 물에 잠기는 대참사로 이어지며 1500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대재앙이 발생하였고, 호주 동부의 대형 홍수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최악의 가뭄으로 인한 재난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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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의 대 한파 예고

이번 겨울에는 북미와 동북아시아에 대한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전과 다르게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으며, 평년에 비해서 설악산의 경우는 대설특보가 10월에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러시아 천연가스 수출의 중단으로 인하여 세계 각국의 에너지 비용이 상승하여 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의 경우 평년보다 3~5도정도 더 떨어진 체감온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경제위기와 더불어 기후까지 한파가 찾아오니 유독 추운 겨울이 될 것 같습니다. 

 

설악산 대설특보 등산 가실 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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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값의 상승과 식량문제로 인한 물가 상승 

올 겨울 찾아올 대한파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겨울에는 남미와 북미 남동부에서는 옥수수나 대두(콩)을 파종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이때 트리플 딥의 영향으로 인하여 심각한 가뭄 현상이 발생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이미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하여 여러 국가의 식량 문제에 위기가 발생한 상황에서 세계 식량문제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겨울철에는 더많은 에너지 연료를 사용하여 난방을 하기 때문에 단순히 물가상승만이 문제가 아닌 에너지, 식량, 경제위기 등 전부야에 걸쳐서 큰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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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로 돌아오는 기후변화

여러 국가들이 탄소중립을 말하면서 유럽에서 회의를 했던 것이 고작 몇년전인데 전쟁과 코로나로 인한 범지구적 문제로 인해 모든 국가들이 위기를 맞이하자 다시 원전, 탄소연료를 사용하여 위기를 극복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또 다시 인류에게 부메랑이 되어 문제를 가속화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볼때는 이미 너무 늦어버린 것이 아닐까 합니다. 지구가 소수 혹은 개인이 진행하는 솔로플레이가 아닌 다수가 팀플레이를 해야하는 상황이기에 다양한 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고, 이는 도저히 멈출 수 없는 레일 위에 올려져 있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