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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도령의 문화생활/람쥐도령의 무드 있는 카페

우암동 청대 근처 카페 감성이 살아있는 스몰브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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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람쥐도령입니다. 오늘 리뷰할 카페는 청주 우암동에 위치한 작은 카페로 청년이 운영하는 스몰브레드입니다. 청대 근처에 위치하고 조용하고 상주하는 사람도 많지 않아서 잠깐 머무르면서 작업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카페입니다. 음료와 브레드의 가격도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부담이 없어서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이따금씩 멀리 나가지 못하고 근처에서 분위기 전환 겸 작업을 할때 방문합니다. 

 

목차

     

     


    감성이 살아있는 카페 스몰브레드

    가보면 아시겠지만 청년이 창업한 카페로 보입니다. 낡은 건물에 리모델링과 특유의 감성을 잘 담아서 인테리어를 했다고 여겨집니다. 빈티지 하면서 동시에 깔끔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스몰브레드의 외부 모습
    가게 이름에서 알수 있듯 스몰 즉 작습니다.

     

    이 카페는 노을 질때 외부에서 내부를 들여다 보면 매우 아름답게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작업하는 모습을 외부에서 촬영해준다면 아주 예쁘게 나올 것 같지만, 저는 연인이 없는 관계로 그림에 떡인 것 같습니다.

     

    위치는 청주대 근처 즉 청주 우암동에 있고, 아직까지 많이 알려진 카페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유니크한 카페로 판단이 됩니다.

     


    스몰브레드의 가격은?

     

    가격이 저렴하다브레드 가격도 저렴하다
    가격이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메카커피와 같이 저렴한 프렌차이즈가 아니고 일반 개인 창업에서 커피가 2500원인 것은 굉장히 저렴한 편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다른 메뉴 또한 저렴한 편입니다. 브레드의 가격도 1000~ 3천원 선이기 때문에 저렴한 편입니다. 보통 식사 후 작업을 할때 빵 하나에 아메키라노 한잔을 놓고 테블릿으로 작업을 합니다. 하지만 제가 가서 앉아 있을때면 거의 대부분 테이크 아웃을 해서 가져가는 것 같았습니다.

     

     


     

    스몰브레드의 내부 인테리어

    전신 거울좀 작은 테이블
    감성 소품테이블에서 작업

    전체적인 분위기는 소위 인스타 감성이 잘 우러나오는 소품들과 인테리어 그리고 조명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낮 중에 밖을 찍으면 일반 카메라로 찍어도 매우 예쁘게 나옵니다. 밤에는 내부가 더 따뜻하게 보여서 조명이 극대화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신 거울의 경우 유행처럼 전신 샷을 찍으니 한번씩 촬영해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테이블의 경우 사진 상에서는 좀 작아보이지만, 큰 테블릿 한개와 커피를 놓고도 거슬리지 않을 정도의 여유가 있습니다. 1인이 작업하는데는 큰 지장은 없어보입니다. 

     

     


     

    커피맛과 빵맛은 어떤가요?

    커피맛은 나쁘지 않습니다. 로스팅을 적당히 호불호가 갈리지 않게 잘 하는 것 같아보입니다. 커피가 쓰지 않고 그냥 담백한 맛이라고 해야할까요. 어쩔때는 조금 감맛이 나기도 합니다. 커피 자체는 일반 프렌차이즈 보다 향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적당합니다. 브레드의 경우는 조금 작은데, 맛은 평범한 맛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더 이상 설명할 길이 없이 그냥 먹어보면 평범하다 라는 평을 하게 되지만, 집에 가서 자기전에 하나 더 먹고 싶네 라는 생각이 드는 빵입니다.

    음식에 대한 평

    개인적으로 브레드는 '햄 치즈 브레드'를 선택하세요. 저 같은 서민 입맛에는 존맛이었습니다.

     

     


     

    기분이 좋아지는 간단한 외출

    집에만 있게 될때 혹은 잠깐 외출을 해서 바람을 쐬러 나갈때 방문하면 좋은 카페입니다. 특유의 따뜻한 웜톤의 카페이기 때문에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카페입니다. 가격도 부담없는 선이기 때문에 음료만 2500원 혹은 브레드 까지 해도 5천원 선에서 모든 것을 다 해결 할 수 있습니다. 5천원의 안쪽의 금액으로 작은 행복을 산다면 매우 가성비가 넘친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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