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인사말과 세배 절하는 방법 설날이란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람쥐도령입니다. 벌써 새해가 시작된지 꽤나 시간이 지났습니다. 곧 설연휴가 다가오기 때문에 다들 쉬거나 쉬지 못해서 마음이 싱숭싱숭 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새해 인사는 다들 잘하셨는지요. 설날이 되면 또 한번 단체 문자나 카톡 등으로 새해인사를 전달하고 설날 인사말과 함께 우리에게는 또 명절이기 때문에 제사가 있습니다. 이런 제사에는 반드시 따라 오는 절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설날의 인사말과 절하는 방법까지 모두 정리해서 한번에 가도록 하겠습니다.

 

또 왔다 명절 절하는 방법과 설날 인사법을 알아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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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이 무엇일까?

설날이란? 설날이 있는 음력 1월을 맹춘(孟春)이라 부르며 맹춘은 봄이 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봄의 시작을 알리는 달이라는 의미입니다. 1월은 아직 춥지만 초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봄을 기다리고 열망하는 마음에서 생겨난 세시풍속이 바로 설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한민족은 설날과 추석에 명절 대이동을 하여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서 이동합니다. 물론 현재에 이르러 핵가족과가 심화되어 이제는 1인가정이 대부분 이기 때문에 가족간의 교류도 많이 소원해진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이 명절이란 큰 가족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음력 1월 1일을 설날이라 부르기 때문에 양력을 평소 쉽게 접하는 우리에게는 설날의 날짜는 자주 변동이 있습니다. 설날은 '설'과'날'의 합친 말로서 설은 첫날이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즉 새해 첫날이라는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설날의 어원은 다양한 추측이 있지만 정확하게는 알 수 없습니다.

 

크게 2가지로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는 '선날' 입니다. 솟대와 같은 서다 개시라는 의미의 '선다'라는 말에서 유례되어 새해의 새날이 시작된다 라는 의미의 단어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런 선날이 점차 변화되어 설날이 되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섦다'입니다. 섦다라는 말은 예전부터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주의하는 것을 의미하며 새해에는 복이 나가지 않고 액운이 들어오지 않게 조심스럽게 새해 첫날을 보낸다는 의미에서의 섦다에서 유례되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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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인사말 새해 인사말은 무엇이 좋을까?

설날에는 1월 1일이기 때문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는 이모티콘을 보내는 것이 아닌 정중하게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옳으나 그렇지 않다면 전화로 하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너무 많아서 연락을 하기 힘들때는 정중하게 글로 '새해 복 많이 드시고 올 한해도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와 같이 행운과 건강을 비는 문자메세지를 보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새해 인사를 직접 드릴때에는 앉으세요 절받으세요 와 같은 말은 명령이기 때문에 좋지 않고 인사 받으십시요 같은 존대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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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공수법 절 하는 법과 공수법

예전에 쓴 글이 있습니다. 직접 한국 예절과 방식에 대한 보고서를 쓸때 작성했던 내용을 참고하여 작성한 것이니 매우 정확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공수법으로는 절을 하기 전에 남녀 모두 팔이 아닌 손을 X자로 포개서 얼굴 위치 만큼 들어올립니다. 이때 남자는 왼손이 위로 가게 해야하고 여자는 오른손이 위로가게 인사를 해야합니다. 

 

아래 자세한 설명입니다.

유교보이가 쉽게 알려주는 한국식 여자 절하는 법

 

유교보이가 쉽게 알려주는 한국식 남자 절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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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세배와 설날에 술과 떡국을 먹는 의미

설날의 빅이벤트라고 한다면 단연 설날 세배 일 것입니다. 설날의 대표적인 의례로 윗어른들에게 절을 하고 새해 인사를 올리는 것을 세배라고 합니다. 이런 세배에 대한 답례로 어른일때는 술과 음식을 내놓은 것이 관례인데 어린 아이들은 술을 마시지 못하기 때문에, 세뱃돈이나 떡 과일 과자 등을 주는 것이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차례지낼때와 다르게 세배를 할때는 남녀 모두 오른손이 왼손 위로 가게 하여 세배를 해야합니다.

 

설날 먹는 떡국은 떡국으로 올린 차례 후에 먹는데 이를 통해서 나이를 한살 더 먹었음을 의미로 삼습니다. 나이를 먹는다라는 표현은 바로 이 설날에 떡국을 먹으면서 생긴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설날에 마시는 술은 차게 마시는데 이를 세주불온이라고 합니다. 설날의 술은 데워서 마시지 않습니다. 술은 본래 차게 먹는 것이 아닌 따뜻하게 데워서 마시는 것이 정석이나 현대에 이르러서는 술이 증류주가 아니기 때문에 차게 먹는 문화가 자리 잡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설날에 술을 마시는 이유는 첫날이고 봄이기 때문에 다시 노동을 해야하기 때문으로 추측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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