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람쥐도령입니다. 돌아온 나라별 인사법 시리즈 전세계편입니다. 전세계의 모든 국가를 제가 가본 것도 아니고, 조사하기도 너무 힘들어서 대표적인 국가들로 구성해서 대륙별로 나눴습니다. 북미,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중동, 오세아니아, 유럽 1,2,3 편으로 나누어서 구성하려고 합니다. 이번 편은 북미의 간단한 문화와 대표적인 국가들의 인사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해외에 가서 인사만 잘해도 반은 먹고 들어가니 잘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목차
북미(북아메리카)의 간단한 정보
북미는 보통 미국과 캐나다를 지칭하는 말이며 북아메리카에는 그 국가 외에 다른 국가들도 있지만 그 규모가 너무 작아서 포함 시키지 않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북미란 의미는 현대에서는 선진국의 의미와 같습니다. 북아메리카에는 5억9천명이 사는데 아시아의 경우 69명 유럽의 80명과 비교할때 24.6명으로 인구밀도가 굉장히 낮고 영토의 크기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의 경우 캐나다 공용어법에 의해 영어와 프랑스어를 모두 공용어로 쓰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백인사회에서 쉽게 발견되는 인종차별이 비교적 적고 그 강도도 낮아서 많은 유색인종들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공용어는 영어이나 영국의 영어와는 다른 미국식 영어를 사용합니다. 영국과 미국은 역사적으로 사이가 좋지 않으나 미국사회 주류는 결국 영국인인 앵글로섹슨족이기 때문에 그 뿌리가 같아서 정치,경제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동맹관계입니다.
캐나다 인사법
북미 사회에서는 웃는 얼굴이 매우 중요합니다. 웃는 얼굴을 최고의 인사로 생각합니다. 거기에 목례나 손을 흔드는 등 반가운 몸짓을 합쳐서 쾌활하게 인사하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비즈니스에서는 인사할때 혹은 소개받을때 악수를 나누는 것이 인사법이나 이것은 상대가 어떤 계통의 캐나다인인가에 따라서 의미가 다르니 주의해야합니다.
- 프랑스계 캐나다인은 악수를 상대의 손을 힘껏 쥐고 악수를 합니다. 프랑스계는 행동이 많은 것이 특징인데, 영국계 캐나다인보다 잦은 악수를 하는 것이 특징이며 인사 소개 헤어질때 등 상황에 따라 잦은 악수를 하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계 캐나타인은 포옹 또한 잦은데 볼에 키스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미국인들처럼 어깨를 두드리는 등의 행동은 하지 않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영국계 캐나다인의 악수는 프랑스계 마찬가지로 힘껏 쥐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시아처럼 살짝 쥐는 행동을 하면 힘없고 나약한 인간으로 생각합니다. 상대가 여성이면 상대가 악수를 요청하는 것이 아니면 먼저 하지 않는 것이 예의입니다.
미국 인사법
이전에 설명했듯이 북미 사회에선 웃는 얼굴이 가장 큰 사회생활의 요소입니다. 특히 활짝 웃는 얼굴로 상대를 맞이하는 것은 최고의 인사로 취급됩니다. 거기에 목례와 손을 흔드는 행동과 함께 인사말을 하는 것입니다.
비즈니스에서는 캐나다와 같이 악수를 하지만 영국계 특징을 거의 가지고 있습니다. 악수를 할때는 힘껏 잡아서 힘있게 하되 여성인 경우는 먼저 요청하는게 아니면 하지 않습니다. 친한 친구나 가족간에는 포옹을 하는데 이때 어때를 두드리는 것이 미국식 문화입니다. 보통 우리가 How are you? 라는 질문은 소위 한국의 '밥먹었어?'와 같은 질문으로 이것에는 특별한 것이 없다면 그냥 'Fine thanks and you?' 대답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상한 말을 하면 미국인들은 당황합니다.
다른 대륙의 문화와 인사법이 궁금하시다면 이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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