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산 서면에서 헤매다가 우연히 가까이 있어서 가게 된 카이시소소
안녕하세요 람쥐도령입니다.
제가 활동적인 성격이라 이리저리 많이 쏘다니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봉사활동이나
대외활동들도 많이 했었는데 따로 이런 것들로 기록이나 뭘 할지를 모르는 상태로 지내다
블로그를 하면서 현재 진심펀치로 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침부터 일찍 놀러나간 부산 서면에서 아침을 먹으려고 헤매다가
배가 고파서 아점을 먹으려고 들어간 곳이 '카이시소소' 였습니다.
처음에는 부산밀면을 먹고 싶었었는데 부산밀면 줄이 진짜 너무 길고
제시간에 식사하기는 불가능 하다 싶어서 헤매기 시작하다 고른 곳이 카이시소소였습니다.
부산여행은 간혹 자주 가기도 했고 일이나 공부하러 가기도 했는데
매번 갈때마다 느끼지만 매력적인 도시인거 같습니다.
특히 바다는 여수와 동해 그리고 부산이 가장 좋은거 같은데
그중 부산은 가기 만만해서 그런지 뭐 아픔이 많은 바다같네여 ㅠ
2. 카이시소소 가게 외부 모습
솔직히 거리가 깨끗한 편은 아닌거같아요 번화가라서 그런가
아침에 청소하신거 같은 물기와 비교적 다른 곳보다 깨끗해 보이는 건 있었네여.
원래 이런 분위기인건가? 약간 빈티지 함도 있는거같습니다.
묘하게 저 베이지색인지 노란색인지 가게 색이 에쁩니다.
녹색 벽도 그렇구요.
일식당이긴 하지만 완전히 일본의 느낌은 아닌거 같아요.
조금더 가까이서 보면 좀 예뻐보이네요
좀 그런거 같아요
가까이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에쁘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시인의 풀꽃
이런 인테리어 좋네요 이국적이기도 하고
일본문화에 많이 한국사람들도 익숙해져있어서 큰 거부감은 들지 않는거 같습니다.
요즘은 한국에 일본 문화만이 아닌 중국과 미국 유럽 다 뒤섞여있으니까요
한류는 그 뒤섞인 것에서 창조된 무언가라고 생각해요.
3. 가게 내부와 음식들
입구 간판이
일본어인데 저는 일본어를 몰라서 처음엔 카이히? 라고 읽었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이시 옆에 있는 것이 소소입니다.
카이시소소의 메뉴판인데
저희는 베스트라는 탄탄멘이랑 강력추천인 곱창국수를 먹었어여.
곱창국수는 14000원으로 가격이 비교적 좀 쌘데 시켜보면 이유를 알거같습니다.
곱창이 진짜 뭔 한바가지 들었어요.
앞에 있는 것이 곱창국수 저쪽에 있는 것이 탄탄멘인데
탄탄멘은 그냥 무난하고 느끼하지 않게 약간 매콤한 맛이 있었구요. 불맛이 있습니다. 그냥 맛있는 탄탄멘인거 같았습니다.
곱창국수는 조금 호불호가 많이 갈릴거 같은게 곱창이 매우 많이 들어있고, 맛도 괜찮긴 한데
불맛으로 도저히 기름진 것과 느끼함을 못잡아 내는 것 같았습니다.
저에게는 좀 불호였지만 다른 리뷰를 보면 좋게 되있더라구요. 저흰 탄탄멘이 좋았습니다.
큐... 하지만 뭣도 모른 생태에서 가서 먹은 것 치곤 매우 무난하고 나쁘지 않은 선택이였던거 같습니다.
배가 부른 상태로 씐나게 놀러다닌거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부산 서면 전포동 카페거리 가면서 꼭 가야할 수수하지만 굉장해 돈카츠 맛집 본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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