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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도령의 문화생활/람쥐도령의 맛집탐방

청주 시내 맛집 성안길 맛집 원탑인 짱이네 냉냉돈까스 (짱이네 수제돈까스 성안점, 사창점, 금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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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주 돈냉면 맛집의 근본이자, 칡냉면과 돈까스를 한번에 잡은 이름난 맛집

 

안녕하세요 람쥐도령입니다. 곧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차가운 냉면의 맛은 늘 별미이고

 

먹을때 마다 두툼한 돈까스에 냉면을 같이 먹을 수 있는 짱이네를 자꾸 찾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친구에게 짱이네 라는 말을 들었을때는 무슨 분식점이나 동네 가게를 말하는 줄 알고

 

그냥 시큰둥 했었는데, 한번 따라간 이후로 맛집 인걸 인정하고 거진 7년째 가고 있는 맛집입니다.

 

짱이네는 냉면과 돈까스를 같이 먹을 수 있음에도 그때 당시 7~8천원의 가격이였고

 

데이트 할때도 꽤나 지갑 사정이 힘들 때면 여름에 별미로 한끼 해결 해주던 고마웠던 음식점 같습니다.

 

그 이후로는 친구들과 함께 즐겨 찾는 음식점이었구요.

 

제가 주로 가는 짱이네는 본점인

 

저는 성안점에 자주 갑니다. 성안점이 본점이고 가장 큽니다.

 

 

여긴 사창점 충북대 근처여서 대학생들이 자주 갑니다.

 

 

금천점은 동네 주민들이 자주 갑니다. 근처에 아파트단지가 많아서 작지만 사람이 많습니다.

 

가끔 친구들을 만나면서 사창점이나 금천점도 가는데 제가 볼때는 성안점이 잴 맛있고 사람이 붐빕니다.

 

 

2. 짱이네 성안점 건물 외관 및 전경

짱이네 가게 전경과 외부
가게 전경

 

짱이네 성안점의 경우 본점이다. 금천점, 사창점은 사장의 가족이 하거나 체인점으로 낸거 같은데

 

좀 입맛이 좀 예민한 사람이면 확느끼는게 본점에서 들어가는 일부 재료인지 기술인지 어떤 맛이

 

금천점이나 사창점에 가면 안나는 것을 느낄 것이다. 내가 절대미각은 아니지만

 

그래도 요리를 꽤 오랜기간 했어서 확느꼈다. 

 

입구
짱이네 성안점 건물 입구

 

건물은 좀 청소가 안된건지 오래된건지 좀 지저분 해보이지만 실내는 깨끗하니 걱정말자

 

사람을 유입이 매우 많은 가게이다.

 

3. 짱이네 실내 모습

입구문
내부로 들어가는 문이다

 

짱이네 정문을 보면 아기자기 하게 꾸며놓았는데 꽤 오랜기간 저 컨셉을 계속 유지중이다.

 

약간 짱구를 생각나게 하는 유아틱한 디자인은 처음에는 분식점 혹은 동네 구닥다리 가게로

 

오해받기 쉬웠을거 같지만

 

이제는 친근하고 오히려 기억에 잘 남는 컨셉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성공한 컨셉인 것이지.

 

 

가게 내부
종업원들이 성격이 밝다

 

들어가면 종업원들이 반겨주는데 알바생들이 가게는 크지 않지만

 

이곳은 알바생들이 매번 갈때마다 많이 있다. 주방에도 사람이 꽤 있어보인다.

 

장사가 잘되며 확실히 느끼는 것은 다른 점들보다 반갑게 맞이한다는 점이다.

 

 

가게가 잘된다
여긴 늘 사람이 많다. 식사때가 아니여도 늘 두세테이블은 있다

 

저녁시간이 아니여도 사람이 늘 많지만 이곳은 점심 저녁때면 잘못하면 대기열이 생겨서

 

바로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메뉴
냉장고에 메뉴판이 있다

 

짱이네 메뉴판이 대략적으로 나와있다.

 

개인적으로 돈가스가 너무 먹고 싶을때는 짱돈가스를 먹고

 

평소에는 돈냉면을 먹는데 매운 것을 못먹는 사람은 맵게 먹지말길 추천한다

 

속이 아플정도로 맵다

 

 

키오스크
그냥 냉면은 고르지말자

 

본점에서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사창점과 금천점의 경우는 가게가 그리 크지 않아서 바로 사람을 통해서 주문한다

 

번호표
15번부터 대기열이다

 

짱이네는 번호표가 없다고 한다

 

바로바로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14번까지 수용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 15 부터는 대기열이다.

 

세팅
얼른 세팅하고 옥수수 스프를 먹자

 

자리에 앉아서 슉슉 매너있는 손길로 수저를 놔주면 된다.

 

그럼 옥수수 스프가 나오는데 이는 시장끼를 달래고

 

혹시 맵거나 차갑거나 시거나 기름짐으로 버릴 수 있는 속을 보호해주는 짱이네 만의 독특한 가게 컨셉이다. 

 

개인적으로 이건 매우 잘한 아이디어 같다.

 

돈까스와 냉면
돈까스도 가끔 생각나서 찾아오게 되는 맛이다. 여긴 금천점이다.

 

친구는 짱이네돈가스를 시켰고 나느 돈 냉면을 켰다.

 

 

불냉면
매운걸 잘먹는다해도 매운맛으로 주문시 좀 덜어내고 먹어보자 상당히 맵다

 

돈냉면 매운 맛인데 너무 매워서 일부 매운 고추가루를 그릇에 덜어서 뺏다. 

 

솔직히 냉면이라 차갑고 또 장난아니게 매운맛인데 속에서 차가운 불이 난리를 쳐서 가끔 배탈도 났다.

 

돈냉면세트
돈냉면.... 크흡... 이건 성안점이다.

 

이건 9천원이던 시절의 냉돈까스인데 예전에 데이트 할때 먹었던 사진같다.

 

있길래 소개하려고 가져왔는데 씁쓸하다....

 

강력추천
강력추천한다 돈냉면

 

음식은 죄가 없으니까.... 그래 맛나게 먹자. 냉면과 돈까스가 어울릴 줄은 몰랐는데

 

정말 처음 먹어보면 깜짝 놀라는 맛이다.

두툼한 부드러운 돈까스와 시큼하고 시원한 국물과 쫀득한 칡냉면 면이 어우러는데

솔직히 상상으로 맛을 알 수 없다. 모든 이가 짱이네는 맛집이라 말한다.

 

꼭 가보길 추천한다. 진정한 돈까스 맛집을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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